레이저 치료 후에는 치료부위의 딱지가 아물어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자극하지 않도록 하고, 해당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.
치료 후 색소침착부위는 대개 3~6개월 뒤 소실되며, 홍반은 1~6개월 정도 뒤 소실됩니다. 점을 뺀 자리는 살이 패인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흉터치료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.
- 병원에서 받은 약(재생연고, 항생제)은 제시간에 맞춰 바르고 치료부위의 물 접촉을 가급적 피하도록 합니다.
- 치료 후 일정 기간 목욕탕이나 찜질방 등에서 목욕하지 않습니다.
- 딱지가 생기기 전에 햇빛에 노출되면 쉽게 색소 침착이 일어나므로 딱지가 생기기 전에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- 치료 후 2~3일 후면 딱지가 생기고, 7~10일 후면 떨어진다. 딱지 밑의 상처에서 피부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에 딱지가 떨어지면 흉터가 남으므로 조심합니다.
- 절대 손으로 딱지를 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- 물 세안을 할 때 조심하고, 얼굴을 무리하게 문지르지 않습니다.
- 딱지가 떨어지면 자외선 차단제(SPF 25~35)를 반드시 바릅니다.
- 치료부위의 상처가 회복된 이후에는 화장이 가능하며, 평소보다 조금 짙게 화장하여 치료 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.
일반적으로 치료 깊이나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첫 치료 후 피부가 재생되는 시간인 1~6개월 후에 재 시술을 할 수 있습니다.